자바 백엔드 강의 수강 #3

시간이 쏜살같다

벌써 백엔드 과정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종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다..!

나는 6명으로 구성된 팀에 속하게 됐다
팀 주제 선정 과정에서 나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의견을 냈다
-도서 리뷰 및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
-사용자 위치 기반 뉴스 목록 제공(모바일 환경)

각자 발표 후 투표를 통해 최종 주제는
-웹툰, 웹소설+도서 리뷰 및 추천 서비스
-API 활용 부동산 정보 제공
두 가지로 좁혀졌다. 첫 번째 주제는 내 의견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도서까지 합한 리뷰 플랫폼으로 정리가 됐다

나름 두 표를 받았지만 선정이 안된 위치기반 뉴스 제공 서비스는 추후 개인적으로 진행해보고 싶다. 괜찮은 의견이라고 생각했는데 득표해서 자신감을 얻었다ㅋㅋ

어제 프로젝트 1차 멘토링이 있었고 멘토님들의 조언대로 재투표를 통해 주제가 웹툰/웹소설/도서 리뷰 및 추천 서비스로 최종 결정되었다
멘토분이 두 주제의 체급은 비슷하니 개발자들의 마음에 드는 주제로 가라고 하셨다. 흥미가 있어야 완주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원하는 주제가 선정돼서 기뻤다!
나는 웹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편의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도서 기록 어플을 이용하는데, '내 도서 기록을 바탕으로 다음에 읽을 책을 추천까지 해 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가 발단이었다
다른 팀원은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들이 흩어져있어 불편함을 느꼈고 여러 웹툰을 모아놓고 리뷰 및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생각했다고 한다
이 서비스가 쓸만하게 완성이 되면 내가 애용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아무틐
아무튼 팀 회의 시간에 열심히 의견을 내고 있다
의견은 주로.. 내는 사람만 낸다 난 좀 덜 내도 될 것 같다😅

다음 주에 스토리보드 완성하고 그 후 본격적인 개발작업이 들어갈 텐데 우리팀이 이걸 해낼 수 있을지 걱정반 기대반이다
다행히 팀원분들이 열의도 있고 협업하기 좋은 분들 같다
..렛츠기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