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c 웹의 매력

최근에 11ty+Github Pages 조합으로 블로그를, Jekyll+Netlify 조합으로 포트폴리오 웹을 만들었다

레포지토리를 거치지 않으면 페이지 업데이트가 안되지만 동적이지 않고 고여있는 웹도 다루는 재미가 있다

Markdown 문법은 노션 덕에 많은 사람들이 익숙할 것이다
마크다운 자체만 두고 보면 클래스명을 부여할 수 없고 헤딩 태그는 무조건 글씨가 크다든지 스타일링에 자유도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반대로 기본적인 스타일이 들어가기 때문에 편하기도 함

거기에다 11ty나 Jekyll 같은 static site generator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동적인 사이트만큼이나 괜찮게 꾸밀 수 있다
11ty에서 기본 블로그 템플릿을 받고 외국 웹에 영감을 받은 UI로 깔끔하게 꾸민 나의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도 있다보니 깃헙 블로그는 경험 측면에서..
일단 오늘 포스트 하나를 더 올려야겠다


Github Pages나 Netlify 같은 호스팅은 레포지토리를 푸시하면 자동으로 배포가 되는데 실제 웹에 반영되기까지 짧게 나마 기다리는 게 살짝 아날로그 느낌도 있어서 재밌다. 억지재미일 수도
아 근데 Github에서는 그 11ty 써서였나? 자동으로 배포가 안되어서 액션을 추가했다


최근에 이런 일련의 정적 배포를 거치며 배운 개념이 있다 바로 CD!

CD (Continuous Deployment/Delivery, 지속적인 배포/전달)

목적: CI 과정을 통해 테스트와 빌드를 통과한 코드를 자동으로 배포하여 사용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과정: CI가 끝난 후 빌드가 통과되면 자동으로 배포 프로세스가 시작되어, 변경사항이 실시간으로 서버에 반영

Continuous Deployment와 Continuous Delivery의 차이점

Continuous Delivery: 배포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자동화되지만, 실제 배포는 수동으로 실행할 수도 있음
Continuous Deployment: 모든 배포 과정이 완전히 자동화되어 코드 변경 후 바로 배포까지 이어짐


포트폴리오도 완성했으니 본격적으로 취업 시장에 숨참고 럽다입

다음 주부터 블로그 챌린지 시작해야지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