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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연차라 내 공식적인 2023년의 직장 생활이 오늘 끝났다
다음 주면 다가오는 2024년 1월엔 현재 진행 중인 리액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새 프로젝트도 연달아 들어오니 나름 바쁠 것 같다
활기찬 연초가 나를 기다린다.
오늘 종무식에서 2024년에 더 열심히 발전할 힘을 얻었다
회사생활에 도움이 많이 된 동료를 공개적으로 칭찬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내가 1위를 차지했다. 상금도 받았다 ☺️
협업하는 동료분들이 나를 좋게 평가해 주셨다.
업무를 맡으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인 다하셨고, 또 다른 분은 협업할 때 소통이 잘 되고 개발 영역도 최대한 라이브러리 찾아서 기초 코딩을 해놓아서 같이 일하는 게 편하다고 하셨다. 디자이너님도 나를 뽑아주셨다.
나는 디자이너님과 프론트엔드 개발자님을 칭찬했다.
디자이너님이 코딩 친화적인 디자인을 위해 질문을 많이 하시는 편인 데다가 UX적인 상의도 많이 하고 정말 손발이 잘 맞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님은 떼놓을 수 없는(?) 협업 파트너라서 의견이 엇갈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과정에서 서로 납득이 빠르다.
배우는 게 많고 좋은 파트너가 되어주어서 고맙다고 말씀드렸다.
어디든 언제든 회사생활이 쉬운 건 아니지만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한 하루였다 :)
2024년이 나를 어떤 방향으로 데려갈지 모르겠지만 잘 될 거야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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